12. 오작교 완성! 견우, 직녀 상봉 박두 (2부)

 

속세에서 견우와 직녀가 만난 날을 칠월칠석(七月七夕)이라 하는데 칠석에 대하여 알아보자.

        
                
     七夕 ; [風俗記]  織女七夕當渡河  使鵲爲橋

                     칠석   풍속기   직녀칠석당도하  사작위교

 

칠석에 대하여 고서 [풍속기]에서는 직녀가 칠석일에 당연히 강을 건너야 된다고 하였다. 여기서 사작(使鵲)은 하나님의 사신으로 까치가 왔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그 강을 건너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사신으로 온 까치가 놓은 다리를 건너야 한다는 것이다.

 

점점 문장이 복잡해질 수밖에 없는 것은, ‘칠석’의 단어에 까치가 또 새롭게 등장을 하니 까치를 모르고서는 오작교 다리를 찾을 수가 없기 때문에 또 까치에 대해 찾아볼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여기에 등장하는 까치에 대해 선지선현들은 단지 소식을 전해주는 길조의 새로밖에 인식하지 못하여 후손들이 알고 있는 것도 그것이 전부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까치의 존재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는 방법은 한문사전의 뜻글 외에는 없다.  그런데  혹자가 본 홈에 들어와 게시된 글을 읽으면서 ‘기록에 의하면’을 많이 인용하였다고 핀잔을 준 일이 있는데, 어떤 사실이라도 정확한 근거를 제시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다. 근거가 없는 사실을 쓰는 것은 소설에 불과하다.

예언이나 한문은 뜻의 글이다. 현재까지 뜻의 글을 올바로 인용한 자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새로운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서는 상세한 근거와 세밀한 분석이 필요한 것이다.

까치에 대한 설명도 예외는 아니다. 까치가 날아다니는 새를 지칭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존재를 상징한 것인지 정확히 파악이 되어야 문장의 뜻이 풀리게 되기 때문에 기록에 의한 근거를 제시하는 것이다.

 

                鵲    (喜鵲乾 鵲鳷以音孕以視抱鳥名) ; [詩經]  鵲之疆彊

          (까치 작)    희작건 작지이음잉이시포조명     시경   작지강강

 

까치에 대하여 [시경]에서는 '하늘의 희소식을 전해주는 새로서 사람이 잉태하는 상황을 보고 음성으로 알려 주고 있는 힘이 세고 강인한 새'라 하였다.

 

부연하면 하늘의 소식을 전해주는 까치의 역할은 현재 하나님의 인생창조 역사과정을 소상히 밝혀내고 있는 백마의 역할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소식을 전해주는 새라는 것인데, 사람을 까치로 비유한 것이다. 전해오는 속담 중에 '아침에 까치가 울면 손님이 온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까치는 골치 아픈 존재로 둔갑을 한 것이다.

 

여기서 까치를 사람으로 비유한 이유는 오작교를 놓은 것은 사람이 다리를 놓는 것이지, 까마귀나 까치가 다리를 놓을 수는 없는 이유이다.

 

까치의 생김새를 살펴보면 머리와 날개는 검은색이고 배의 부분은 흰색이다.  이러한 까치의 생김새를 사람에 비유하여 연관시켜보면 까치의 배부분이 하얀 것은 본바탕이 깨끗한 사람을 상징하고 있는 것이다.

 

까치의 머리부분과 날개부분이 검은 모습을 사람에게 연관시켜 옷 잘 입은 사람을 물 찬 제비로 비유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까치는 옷을 깨끗하게 잘 입는 마음이 깨끗한 귀한 존재의 사람으로 인식하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 까치나 제비나 크기가 다를 뿐이지 생김새는 꼭 같다.

 

또 칠석(七夕)의 뜻을 기록한 한문 문장에서 분명히 사신으로 온 까치를 의미하는 '사작(使鵲)'으로 기록되어 있었다.

이 사작(使鵲)인 까치가 사신의 역할을 하여 견우와 직녀가 만날 오작교 다리를 준비하는 사람으로 둔갑을 한 것이다.

 

까치가 놓는 다리를 작교(鵲橋)라 한다. 한문상에서의 작교의 뜻은 다음과 같다.

 

                      鵲橋 ; [白帖] 烏鵲塡河成橋  而渡織女

                      작교    백첩  오작전하성교  이도직녀

 

까마귀와 까치가 놓은 다리를 약자로 작교라 한 것이다. 뜻은 오작교의 뜻과 같은 내용이다.

 

오작교를 놓는 곳은 강물을 메우고 그 위에다 놓고 다리가 완성되면 직녀가 건너가게 된다는 것이다.

 

오작교는 실제로 어느 곳에 있는 것이 아니고 다만 글을 쓰는 사람들이 계시를 받아 쓴 것으로, 미래에 까마귀와 까치의 존재가 나와서 합작으로 건설하는 것으로 기록하여 놓은 것이다. 즉 미래에 되어질 일을 예언한 것이다.

 

오작교를 건설하여 직녀를 건너가게 하려는 이유는 하나님의 딸 제녀(帝女)가 바다에서 익사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실에 대한 근거는 ‘오작전하(烏鵲塡河)’의 전(塡)자의 뜻에서 발견할 수 있다.

 

塡河(전하)의 塡(전)자는 ‘진’자도 되고 ‘메울 전'자도 되는데 한문 사전에 기록된 전(塡)자의 뜻을 참고하면 다음과 같다.

 

           塡 (塞也) ; [博物志] 炎帝女溺死東海化  精衛鳥常  取西山木石以塡東海

           전  새야     박물지  염제녀익사동해화  정위조상  취서산목석이전동해

 

박물지에 기록된 전(塡)자의 뜻을 살펴보면, 염라대왕의 딸이 동해바다에서 익사하였는데 그녀가 정위조(精衛鳥)라는 새로 변화되어 서쪽 산에서 나무와 돌을 물어다가 자기가 익사했던 동해바다를 메우기 시작하였다는 전설을 기록한 내용이다.   

 

여기서 염제(炎帝)는 하나님의 존재를 표현한 것이며, 정위조(精衛鳥)라는 새는 까마귀와 비슷한 새라고 기록하였다.

그러나 글자의 뜻 그대로 ‘정위조(精衛鳥)’를 해문하면 흠과 티가 없는 깨끗한 새로서 보호를 받고 있는 새라는 뜻이다. 

아마도 오작교라는 전설이 생긴 연유도 위 전자의 뜻의 내용으로 인하여 유래된 것이라 사료된다.

 

그러면 오작교의 정체를 알아보자.

 

                     烏鵲橋 ; [白孔六帖] 烏鵲塡河成橋而渡織女

                     오작교    백공육첩  오작전하성교이도직녀

 

백공육첩에 기록된 오작교의 뜻도 까치에 대해 설명할 때 살펴보았던 작교(鵲橋)의 뜻과 같은 내용이므로 더 이상 설명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위무제에서의 烏鵲(오작)의 뜻은  다르다.

 

                     烏鵲 ; [魏武帝] 月明星稀烏鵲南飛

                     오작    위무제  월명성희오작남비

 

달이 밝은 빛을 발휘하게 되는 때에는 보기 힘든 별,  성희(星稀) 또는 희한한 별로 변한 오작은 남쪽으로 날아갔다는 것이다.

 

다시 설명하면, 밝은 명월이 나타나면 보기 드문 오작은 명월을 피하여 남쪽으로 날아간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오작(烏鵲)은 보기 드문 인물로 둔갑을 한 것이다.

성희(星稀)의 '희(稀)'자는 '드물 희' 또는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자이다.

그러므로 '성희'의 별은 특정인의 별인 것이다.

 

천상천하의 하나님께서는 사람은 별과 같은 존재라는 말씀을 하셨다. 또 박태선 장로님께서 초창기에 역사하실 당시에는 큰 새벽별과 같은 별이 항상 떠 있었는데 그 별이 당신의 별이라고 말씀을 하셨다.

 

‘오작교(烏鵲橋)’의 단어에 사용된 까마귀 오(烏)자는 효도하는 새라 기록하였고 또 '검을 오, 탄식할 오, 사신오(使臣烏)'자 등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격암유록의 정각가에서는 까마귀는 해 속에 있다고 기록하였다.

 

                 日中有烏  月中玉獸何獸  鳩兎相合眞人  世人苦待鄭道令  

                 일중유오  월중옥수하수  구토상합진인  세인고대정도령 

 

'일중유오 월중옥수하수(日中有烏 月中玉獸何獸)'의 내용을 해문하면  일(日)중에는 까마귀가 존재하고 있고 월(月)중에는 옥과 같이 귀한 짐승이 존재하고 있는데 그 짐승이 어떤 짐승인지 묻고 있다.

 

그 질문에 대한 답으로 '구토상합진인 세인고대정도령(鳩兎相合眞人 世人苦待鄭道令)'이라 하였다. 구토(鳩兎)란 비둘기와 토끼를 의미라는 것으로 비둘기와 토끼가 서로 화합하여 나타난 진인이며 그 진인이 바로 세인들이 고대하고 기다리던 정도령이라 하였다.

 

부연하면, 해 속에 있는 까마귀의 존재와 달 속에 있다고 하는 옥수는 어떤 짐승들인가? 하니, 그 옥수는 비둘기와 토끼로, 이 비둘기와 토끼가 화합하여 진인으로 둔갑을 하여 나타난 그 정도령이 바로 세인들이 고대하고 기다리던 정도령이라는 것이다.

 

즉 해 속에 있던 까마귀가 땅에 내려와서는 은혜를 주는 비둘기로 변화되어 옥과 같이 귀한 존재의 토끼와 합쳐져서 구원을 주는 진인이 되었다는 뜻이다.

여기서 해속에 있던 까마귀는 수면위에 계시는 하나님의 존재를 뜻하는 것이다.

 

또 까마귀에 대하여 고서 회남자(淮南子)에도 동일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어 소개한다.

 

                    蟾蜍 ; [淮南子] 日中有踆烏而  月中有蟾蜍

                    섬여    회남자  일중유준오이  월중유섬여

 

고서 회남자에 서술된 섬여(蟾蜍)는 두꺼비를 말하는 것이다. 여기에서는 달 속에 토끼가 있다고 기록하지 않고 두꺼비가 있다고 기록한 부분이 격암유록의 기록과 다른 점이다.

 

두꺼비에 대해서는 다음의 문장 두꺼비와 달의 관계에서 상세히 설명하겠으며 다만 두꺼비는 현 문장에서는 건장한 남자로 표현하고 있다.

 

앞의 격암유록 예언 중에서 까마귀가 비둘기로 둔갑을 한 사실을 설명한 바 있는데, 고서 한유에는 서방의 까마귀가 멀리 날아가 버리고 나니 옥토끼도 달아나 버렸다는 기록이 있다.

 

                       金烏 ; [韓愈]  金烏長飛 玉兎走

                       금오    한유   금오장비 옥토주

  

위의 문장에 등장하는 금오는 황금 까마귀나 백금 까마귀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다. 금(金)은 서방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서방의 까마귀를 뜻하는 것이며, 준오(踆烏)란 점잖게 앉아있는 까마귀를 뜻한다.

 

격암유록이나 고서에서 외형상으로 상징하여 까마귀와 토끼와 비둘기로 표현했던 금수(禽獸)는 사라져버리고 현시점에서는 구세진인만 남았다는 뜻이다.

 

즉 까마귀인 하나님과 토끼로 표현되었던 서방의 예수는 자취를 감추고 세인들이 고대하고 기다리던 구원을 주는 주인공, 삼위일체의 성신이신 묵시록의 주인공, 감람나무 구세진인이 동방의 의인으로 나왔다는 뜻이다. 이 동방의 의인은 바로 백마공자이신 것이다.

 

참고로 알아야 할 사항은 여기서의 달은 여자를 뜻하고 있다는 점이다.

오작교다리를 설명하다가 본의 아니게 한참 다른 곳으로 향하게 되었다.

다시 돌아서 오작교 다리를 놓는 과정을 육기(陸機)는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서술하였다.

 

                      大梁 ; [陸機] 織女無機杼大梁不架楹

                      대량    육기  직녀무기저대량불가영

 

위문장은 큰 다리가 생긴 이유를 설명하였는데 직녀는 베를 짠 일이 없으며 큰 다리를 놓는데 기둥을 세우지 않고 다리를 놓았다고 하였다.

다시설명하면 직녀라는 직함은 가지고 있었으나 베틀에 앉아 베를 짠 일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직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것이다.

 

또 대량(大梁), 큰 다리라는 다리도 명칭만 붙여졌을 뿐, 실제로 큰 다리를 건설할 때에는 기둥을 세우지 않고 다리를 놓았다고 하였다. 이것은 곧 불가능한 일에 대해 기록한 문장이다.

 

여기서 큰 다리는 ‘백마공자’편 ‘요지경 별천지’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해신의 존재(海神)이신 하나님께서 놓으신 석교(石橋) 즉 돌다리와 같은 존재의 다리인 것이다.

 

대량(大梁)의 다리나 석교(石橋)나 모두 ‘돌다리도 두드려 보라’는 뜻에 부합되는 다리로, 사람을 지칭한 것이다.

 

일반적으로는 견우를 소를 모는 목동으로 알고 있지만 오작교에 연결된 견우와 직녀는 전혀 다른 존재로 해석이 된다.

 

오작교도 상상의 다리이고 견우와 직녀도 상상의 사람이기 때문이다. 오작교나 견우, 직녀에 대한 이야기가 속설로 전해져 온 것이 아니고 고서의 기록을 근거로 하여 전해져오는 학문적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견우라는 이름은 인도할 견(牽)자와 소 우(牛)자로 이루어졌다고만 생각하는데, 견자에는 '별 견'자 이외에도 여러 가지 뜻이 있으며, 소 우자도 소우자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별 견우성'으로 보기 때문이다.

 

그럼 여기서 견우의 신분과 직녀의 신분이 문제인데, 이미 직녀의 신분은 하나님의 딸, 천녀라는 사실이 직녀의 뜻에서 입증이 되었지만 견우의 신분은  밝혀지지 않았다.

 

견우를 소를 모는 목동으로 보지 않고 별의 견우로 본다면 견우는 하늘에 속한 자이다. 더 정확한 뜻을 알려면 견자의 뜻을 보면 상세히 알 수 있다.

牽자에도 여러 가지 뜻이 있는데 중요한 부분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牽 ;  (1) (引也 速也)  [禮記] 君子敎諭也而勿牽

             견         인야 속야    예기  군자교유야이물견

 

                   (2) (拘也) [史記]  學者牽於所聞

                        구야   사기   학자견어소문

 

                   (3) (星名牽牛) ; [史記] 今昔壬子宿在於牽牛

                        성명견우     사기  금석임자숙재어견우

 

                   (4) (連也) ; [易經] 九二牽牛復吉

                        연야     역경  구이견우복길

 

견자에 대하여 뜻의 글인 한문사전에서는 대략 네 가지로 요약하여 서술하였다.

 

(1) 군자교유야이물견(君子敎諭也而勿牽)이라, 예기에서는 견자에 대해, 군자가 교육을 시키고 인도하는 일이므로 당연히 '인도하는 견'자로 해석을 한다는 것이다. 다시설명하면 군자가 교육을 시키는 것을 말한다는 것이다.

 

(2) 학자견어소문(學者牽於所聞)이라, 사기의 기록에는 학자는 소문을 꺼려한다는 것이다.

 

(3) 금석임자숙재어견우(今昔壬子宿在於牽牛)의 뜻은 지금이나 과거에나 임자를 견우라 하였다. 다시설명하면 땅에서 부인되는 사람의 남편을 견우라 하였다는 것이다.  

 

(4) 구이견우복길(九二牽牛復吉)의 뜻은 역경에서는 견자에 대하여 견(牽)과 우(牛)는 각각 구(九)수로써 서로 부활을 할 수 있는 운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이다.

 

구이(九二)는 이(二)에다 구(九)를 곱하면 십팔(十八)의 수가 나오게 되고 구(九)와 구(九)를 곱셈하면 팔십일(八十一)이 된다.

 

여기서 구(九)수는 땅의 끝수도 되고, 마지막에는 하늘의 數가 된다. 현재의 계산법으로 하나에서부터 시작하면 구(九)수는 끝수가 되어서 땅의 수이고, 일(一)은 하늘의 수이므로, 말세가 되어 지상천국이 건설되는 시점에서 구(九)수는 하늘의 수가 되어서 구천(九天)이 먼저 생기고 난 후에 십방세계가 건설된다.

그런데 천상천하의 하나님이신 박태선 장로님께서는 “구천(九天)에서 다시 만나자”라는 설교말씀을 하셨다.

 

십방세계의 건설은 격암유록에 기록된 십승지와 십승인에 대한 예언이 실행되는 실체가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난다는 사실은 이세상의 인간으로서는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 되는 것이다.

 

고서 전등록에 기록된 '백척간두진일보(百尺竿頭進一步)'의 뜻을 살펴보면 십방세계의 뜻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百尺竿頭進一步 ; [傳燈錄] 百丈竿頭須進步  十方世界是全身

               백척간두진일보    전등록  백장간두수진보  십방세계시전신

 

‘백척간두진일보(百尺竿頭進一步)’의 뜻은 다음문장 ‘구천에서 만나세’편에서 해문하도록 하겠다.

 

다시 견자를 연결하여 해문을 계속하면 견자와 우자를 따로따로 분리하여 해문하도록 견자에서는 설명을 하고 있다.

 

견자와 우자를 분리하라고 한 이유는 견(牽)자는 학문을 연구하는 학자를 표현한 것이고 우(牛)자는 하나님의 존재로 표시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격암유록의 은비가에서는 소를 하늘로 표현하였다. 천지우마(天地牛馬), 혹은 천우지마(天牛地馬)로 기록되어있다.

그리고 소와 말의 위치가 바뀌어 기록된 내용도 있다.

 

  예)천마지우(天馬地牛)로 이와 같은 현상은 팔쾌 건곤감리진손간태(乾坤坎离震巽艮兌)의 것이다.

 

그러므로 견우란 소를 모는 목동을 뜻하는 견우가 아니고 소로 상징되시는 하나님을 증거하는 견우인 것이다.

 

학자가 소를 모는 목동으로 전락하는 법은 없다. 옛날 한문 문화권에서는 배운 자와 배우지 못한 자의 차이는 천지 차이였다. 상민의 신분과 양반의 신분을 엄격히 구분했던 양반제도의 사회에서는 상민은 감히 글공부조차도 할 수 없게 되어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소를 모는 목동을 학자라고 할 수가 없는 문장이다. 이 문장에서의 견우는 소를 모는 견우가 아니라 학문을 연구하는 학자를 말하는 것이다.

 

소를 모는 목동으로 지목되는 견우에 대하여 벽화를 통하여 무언으로 그 예언의 자취를 남긴 사찰이 있다. 그곳은 바로 사찰의 벽화를 한문을 연구하는 학자가 나타나서 해석하며 그것은 한문을 연구하여 천상천하의 하나님을 증거 할 것을 미리 예견한 벽화인 것이다.

 

견우가 나타남으로 인해 오작교다리도 건설하게 되는 것이고 바다에서 익사한 직녀(天女)도 구해내는 것이다.

오작교다리는 까마귀의 역할을 하시는 하나님과 까치의 역할인 백마가 협력하여 놓게 되는 다리이다.

 

그 이유는 까마귀란 천상천하의 하나님 박태선 장로님을 의미하고 있으며, 국조단군조상께서 견우의 역할을 하시는 것이고 백마는 두 분께서 부할하신다는 좋은 소식을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까치는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백마공자이다.

참고로 까마귀는 완전히 몸 전체가 새까만 흑색이지만 까치는 날개와 머리 일부분만 검고 배의 부분은 희다.

 

그런데 천상천하의 하나님 박태선 장로님께서 까치와 같은 존재에 대한 설교말씀을 하셨다.

 

    “이겼다는 것은 무엇이냐? 죽는 선 죽지 않는 중간선 조금 상승된 피야”

 

이 말씀은 속세 인간 중에서 죽지 않는 맑은 피를 지니고 있는 자가 확실히 있다는 뜻이다.

이 말씀 속에서 ‘죽지 않는 중간선’의 말씀이 뜻하는 것은 더러운 피와 맑고 깨끗한 피가 각각 50%로 이루어진 상태에서 죽지 않는 맑은 피가 5% 더 들어가 있는 이긴자를 가리키신 말씀이다.

 

부연하면 이 땅에도 죽지 않는 자가 있다는 말씀이다. 그 사람으로 자처하고 나온 사람이 백마공자이시다.

그리고 오작교의 까치가 천상천하의 하나님이신 박태선 장로님께서 하신 설교말씀에 부합되는 존재의 조류(鳥類)이다.

 

왜냐하면 까치의 생김새를 살펴보면 털의 흰색과 검은색이 6대4의 비율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흰색이 검은색 보다 조금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까치를 백마공자에 비유한 것이다.

 

백마공자께서 하나님의 사명을 깨닫기 전에는 방랑자생활을 하시던 분이시므로 전부터 백마공자를 아는 사람들은 백마공자께서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믿지 않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백마공자의 심성은 착한분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신 것이다.

이와 같은 일은 인간의 눈으로는 사람의 선악을 구분 못하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죽을 사람인지, 아니면 살 사람인지도 구분을 못하는 것이다. 까치의 생김새가 흑백의 비율로 섞어놓은 것이므로 까치를 백마로 비유한 것이다.

 

이제는 문장을 마무리 지을 단계에 이르렀다. 앞에 이미 나열한 견우의 뜻에서 견우는 우측에 있고 직녀는 좌측에 있다고 기록되어있었다. 그렇다면 견우직녀가 누구의 좌우측에 있었느냐를 알아야한다.

 

오작교가 생기는 이유는 견우직녀(牽牛織女)를 만나게 하여주는 가교(架橋) 역할을 하기 위해서이다.

여기서 가교역할은 까마귀와 까치인 것이다. 한문의 문장에서 견우는 우측 직녀는 좌측이라 하였으니 중앙에는 까마귀이신 하나님께서 계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작교의 주체인 까마귀의 역할을 하신 하나님께서 이 땅에 강림하시어 까치의 역할을 하는 백마가 천상천하의 하나님은 박태선 장로님이시라고 증거함으로서 까마귀와 까치의 두 존재가 모두 드러나시고  이제는 견우이신 국조단군천자와 직녀의 존재이신 하나님의 딸 천녀(帝女)가 부활하여 다시 만나는 일만 남은 것이다.

 

이것이 오작교의 진면목이다.

 

그러면 견우와 직녀가 언제 상봉을 하게 되는가에 대하여 고서 고락부에서는 다음과 같이 서술하였다.

 

                勞燕飛分 ; [古樂府] 東飛伯勞西飛燕  黃姑織女時相見

                로연비분    고락부  동비백로서비연  황고직녀시상견

 

백로는 동방으로 날아가고 제비는 서방으로 날아간 후에 견우와 직녀가 상봉을 하였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황고는 견우를 말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고서 [형초세시기]에서 황고를 견우성이라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연(飛燕)은 서방의 예수를 의미하는 것이고 백로는 동방의 백마공자를 의미하는 것이다.

비연은 천상천하의 하나님이신 박태선 장로님께서 서방의 예수를 타고 나오셨기 때문에 까마귀 하나님을 말하는 것이다. 또 연(燕)자는 하나님의 아들 천자를 상징한 것이기 때문에 서방의 천자를 말하는 것인데 원래 연자를 제비연자라 하는데 한문사전에는 현조(玄鳥)라 기록되어있으니 현조는 검은 새이기 때문에 까마귀로 비유하여도 무방하다.

 

                   燕 (玄鳥) (安也) ; [詩經] 悉率左右以 燕 天子

                   연 (현조) (안야)    시경  실솔좌우이 연 천자

 

위 고서 시경의 기록과 같이 연은 현조인 검은 새를 말하는 것이고 또 '천자 연'자로도 기록하고 있으므로 연의 뜻은 천자가 모든 것을 상세히 알면서 좌우를 다 인도하여 준다는 것이다.  실솔(悉率)의 뜻은 상세히 알고 있다는 뜻이다. 

 

또 황고는 견우성을 말하는 것으로 황고의 단어를 살펴보면,  

 

                   黃姑 ; [荊楚歲時記] 黃姑牽牛春  一曰河鼓

                   황고    형초세시기  황고견우춘  일왈하고

 

위 내용과 같이 황고는 견우성을 말하는데 견우성을 하고(河鼓)라고도 부른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견우성과 직녀성의 정체가 밝혀졌으니 이제는 하나님과 직녀가 이 땅에서 어떻게 존재하고 있는지 알아보자.

고서 진서의 기록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着服 衣 ; [晋書] 天公織女死爲之着衣

                   착복 의    진서  천공직녀사위지착의

 

위문장을 해문하면 하나님과 직녀가 사망하여 있는 상태에서 다시 부할하게 된다는 예언의 글이다. 여기서 착복은 죽은 사람이 옷을 입고 있는 것이 아니고 살아나서 옷을 입게 된다는 뜻으로 해문해야 된다.

 

오작교의 정체는 천상천하의 하나님이신 박태선 장로님께서 육신의 몸으로 이 땅에 강림하신 것을 까마귀로 비유한 것이고, 국조단군께서 하나님의 아들의 신분으로 강림하시어 하늘나라를 세우신 것이 견우의 역할을 하신 것이고 직녀는 하나님의 딸로 증명되었으며 까치의 역할은 백마가 나와서 박태선 장로님을 천상천하의 하나님으로 증거하고 있으며 또 국조단군 시조를 하나님의 아들로 증거함으로써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 삼위일체의 존재가 모두 드러나게 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되어 오작교 다리가 성립되므로 견우직녀가 만나게 되는 것이다. 

 

이제는 까치의 역할을 하는 백마공자께서 새로운 희소식을 전하여주는 일만 남아있는 것이다.

현재 백마 홈에서 격암유록 예언을 근거로 하여 대한민국이 하늘나라라고 증거 하면서 대한민국이 세계를 지배하게 되는 운이 오게 된다고 증거 하고 있는 것이 까치가 하늘의 희소식을 전하여준다는 뜻과 일치되는 일을 백마공자께서는 실행하고 계신 것이다.

 

이것이 오작교의 마침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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