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요지경 별천지(別天地)

 
 
오래 지속될 수 없는 소멸성 존재인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과정에서 진정으로 행복한 시간은 천진난만했던 어린시절의 잠시 동안일 것이다. 그 잠시의 휴식이 지나고 나서 느닷없이 들이닥치는 생로병사의 순환으로 인간은 지치게 되고, 그 때부터 인간은 때늦게 막연한 이상세계를 추구하게 된다. 이러한 이상세계의 실체를 우리는 미루어 짐작하여 별천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천상천하의 하나님이신 박태선 장로님께서 40여 년간 하신 설교말씀의 요지도 별천지에 관한 말씀과 지상낙원인 별천지로 인도하기 위함이시다.

 

이러한 별천지에 대하여 한문상에서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그와 관련된 '별세(別歲)'를 알아 볼 필요가 있다. 

 

                      別歲 ; [蘇軾]  酒食相邀爲  別歲

                      별세    소식   주식상요위  별세

 

특별한 세계에 대하여 소식은, 그 곳은 요행의 때를 기다리면서 항상 술과 식사를 하고 있는 생활이라 하였는데 상식적인 측면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문장이다.

 

' 주식(酒食)' 즉 술과 밥을 먹고 있는 일상생활이 특별한 세상이라는 뜻으로 우리가 상상했던 별세와는 거리가 먼 세상을 그리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한문이 뜻글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주식(酒食)'을 즐기고 있는 주체가 관건이다.

'주식(酒食)'의 뜻을 보면 그 해답이 나온다.

 

                     酒食 ; [論語]   有酒食  先生饌

                     주식    논어    유주식  선생찬

 

고서 논어에는 선생님께서 식사하실 때에 반주를 즐겨 드신다는 기록이다. 여기서 의미하는 선생님이 어떤 존재인지가 또한 중요하다.

흔히 사회생활에서 상대에 대한 경칭어로 '선생'이라는 말을 쓰는데 여기에는 부합되지 않는 뜻이며, 이 문장에서 선생의 의미는 먼저 태어난 자를 의미하는 뜻으로 세상의 부모님을 뜻하기도 하며, 교육을 시키는 사람에 대한 존칭의 의미도 된다.

 

그럼 한문사전에서의 '선생'의 뜻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先生 ; (1) [周禮] 先生爲世父 後生爲叔父

                              주례  선생위세부 후생위숙부

 

                         (2) [論語] 有酒食先生饌

                              논어  유주식선생찬

 

                         (3) [孟子] 先生將何之

                              맹자  선생장하지

 

                         (4) [至元辨僞錄] 先生言道門最高

                              지원변위록  선생언도문최고

 

선생에 대하여 한문사전에서는 그 뜻을 4가지로 구분하여 기록하였다

 

(1) 고서 주례에서는 세상의 부모를 선생이라 하였고 후에 태어난 자는 숙부라 하였다. 숙부는 형제 중 막내를 말한다.

 

(2) 논어에서는 선생님은 식사를 하실 때에 주식과 반주를 드신다고 하였다

 

(3) 맹자의 기록에서는 선생에 대하여, 장차 미래에 어떠한 일을 하시는 분이라 하였다.

 

(4) 지원변위록의 기록에서는 선생에 대하여, 도를 닦는데 최고가 되시는 분이라 하였다.

이와 같이 뜻을 종합하면 선생(先生)은 곧 구원을 주시는 존재를 의미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서방의 예수가 자기를 랍비, 즉 선생이라 한 것도 자기가 구원을 주는 구세주라고 주장한 것이었다.

 

그러므로 여기서의 선생은 '신도(神道)'의 뜻에 기록된 성인과 같은 존재이다.

(먼저 성인의 뜻을 알려면 신도의 뜻을 참고하기 바란다.)

신도의 뜻에서 본바와 같이 성인도 설교를 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런데 별세계를 논함에 있어, 선생님과 성인에 대해 논한 이유는 별세계의 문장에서 성인과 선생이 함께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별세계의 생활을 알기위한 설명을 하는 과정에서 성인과 선생을 논하게 된 것이다.

 

선생님이나 성인은 구원을 주시는 주인공을 암시한 대명사이다. 그런데 구원을 주는 주인공이 술이나 마시고 계신다고 하면 어느 누가 술주정뱅이를 구원을 주는 사람이라고 믿고 따르겠는가?

 

그런데  별세계에 계시는 선생께서는 제자들에게 모두 술을 먹도록 권하시고 장구와 북을 치고 십여 년간 일상생활의 시작을 주식(酒食)으로 하셨다.

그러니 구원을 받으려고 따르던 제자들이 술을 배우고 별세계의 생활을 시작한 것이다.

 

선생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술을 권하시면서 “술이 술을 먹어도 취하지를 않는다”고 하시며 술을 즐기셨다.

그런데 성인께서 술을 즐겨 드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까닭은 말세의 성인께서는 술의 성인으로 나오시게 되어있기 때문이다.

 

말세의 성인께서 술의 성인으로 드러나시는 이유는 첫째, 세인들의 눈을 속이기 위함이고 둘째, 따르는 제자들을 시험하여 알곡과 쭉정이를 구분하시기 위함이시다.

성인께서 지난 몇 년 동안 거의 매일 술을 드시던 일로 인하여 도중에 하차한 제자가 많았다.

이제는 주성이셨던 백마공자께서 술을 드시지 않으신다.

 

그럼 한문사전에서 술을 드시는 '주성(酒聖)'의 뜻을 보면,

 

               酒聖 (淸酒) ; [三國志徐邈傳]  爲淸酒者爲聖人  濁者爲賢人

               주성  청주     삼국지서막전   위청주자위성인  탁자위현인

 

'주성(酒聖)'에 대하여 한문사전 삼국지 서막전에 기록한 내용은, '맑은 술'의 존재는 성인을 가리키고 탁한 술 즉 막걸리 같은 존재는 현인의 존재를 의미하고 있다.

이렇듯 성인은 '맑은 술'의 존재이기 때문에 술을 즐기실 수밖에 없었던 분이셨다.

이와 같이 새 술, 맑은 술은 새로운 자들에게만 담아지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성서에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 말씀이 기록된 것이다.

 

그런데 성인이 '맑은 술'의 존재로 오신다는 뜻과 맥을 같이 하는 내용으로서 하나님의 직계 후손이 주가(酒家;술집)에 계시다는 글이 있다. 이 글을 보기에 앞서 '황천(皇天)'에 대해 알아보자.

인간 세상에서는 그 나라에서 가장 높은 직위에 있는 임금을 황제라 칭하기도 한다. 그럼 황천이라 함은 하늘나라에서 가장 높은 직위에 계신 하나님에 대한 칭호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한문사전에서 하늘나라에 관한 일을 행사하시는 황천에 대해 알아보자.

 

                        皇天 ; [書經]  皇天眷命

                        황천    서경   황천권명

 

이 문장에서 '명(命)'자는 '명령할 명'자로 쉬운 글자이고 '권(眷)'자는 '속할 권, 피붙이 권'자로 이 글에서 '권(眷)'자는 황천의 직계후손을 의미하고 있다.

' 직계 후손에게 명령을 한다'는 뜻으로, 이 글이 구체적으로 의미하는 바는 하나님께서 하늘나라에 관한 일에 대하여 당신의 직계 후손인 하늘나라의 장손에게 명을 내리시어 그를 통하여 권한을 행사하신다는 뜻이다. 

 

위 문장의 '권(眷)'자는 하나님의 직계후손을 의미하는 것으로 설명하였는데 그럼 하나님께 속한 식구는 구체적으로 누구인지 한문사전에서 권속이라는 단어를 찾아보자.

 

                      眷屬 ;  [白居易]  詩家眷屬  酒家仙

                      권속     백거이   시가권속  주가선

 

이글을 직역하면 '시가(詩家)'는 시를 짓거나  글을 쓰는 사람이 거하는 집을 말하고 '주가선(酒家仙)'은 '술집에 신선이 계신다'는 뜻으로 구체적인 의미를 설명하기에 앞서 '주(酒)'자에 대해 살펴보면 '주(酒)'자는 '술 酒'자이지만 앞에서 성인을 주성(酒聖) 성인으로 설명한 뜻에 의하면 '주(酒)'자는 '백약지장(百藥之長)의 성인'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성(酒聖)의 성인과 하나님의 직계후손인 제자들이 술을 드시고 계신, 신선이 존재하고 있는 술집이라는 뜻이 '주가선(酒家仙)'이다. 즉 주성인께서 계시는 곳이 곧 신선이 기거하고 있는 술집 주가선(酒家仙)이라는 뜻이다.

성서의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 역사가 바로 주성인(酒聖人)과 신선들이 거하고 있는 술집 주가(酒家)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이 주가에 계시면서 글을 연구하시는 주성인이 바로 하나님의 권속이시다.

 

그럼 구원을 주시는 존재의 생활상을 학문을 통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위 별세계(別世界)를 의미하는 별세의 뜻에 기록된 ‘주식상위 요위(酒食相邀爲別歲)’에서 '요(邀)'자에는 중요한 뜻이 내포되어 있다.     

 

                邀 ; (1) (招也) [李白詩]  擧杯邀明月

                요        초야   이백시   거배요명월

 

                     (2) (求也0 [中庸]  小人行險以僥倖 (徼僥=僥倖)

                          구야   중용   소인행험이요행

 

                     (3) (呼也) [蘇軾]   酒食相邀爲 別歲

                          호야   소식    주식상요위 별세

   

위 '요(邀)'자의 뜻 중, (1)을 보면 '거배요명월(擧杯邀明月)'에 대하여 당의 시인 이백은 술잔을 높이 쳐들고 거배를 하면서 명월을 외치라고 하였다. 속세인들이 술을 먹기 전에 술잔을 마주치면서 건배(乾杯)를 하는데 건배의 뜻을 올바로 알고 술을 먹는 자는 한사람도 없다.

 

건(乾)자는 여러 가지 뜻을 내포하고 있는 글자이다. 건(乾)자는 하늘 건, 임금 건, 사나이 건, 굳셀 건, 등 여러 가지 뜻이 있는 글자이다. 그러므로 건배(乾杯)의 뜻은 글자의 뜻대로 하나님을 위하여 축배를 들자는 뜻이다. 또 부모 즉 아버지 어머니를 위하여 축배를 든다는 뜻이다. 또 사나이들이 서로 오래간만에 만난 기쁨을 나누는 축배의 뜻도 된다.

 

총체적인 건배의 뜻은 하나님께 축하를 드리는 것을 뜻한다. 그러니 신년 새해에 대통령이 정초 시무식에서 정부 관료들과 술잔을 들고 건배를 하는 것은 건배의 뜻을 올바로 알지 못하는 행위이다. 그러면서 건배를 선창하는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께 자연적으로 축하를 드리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요(邀)字의 거배요명월(擧杯邀明月)에 담겨진 뜻인, 술잔을 들면서 거배(擧杯)하는 것은 명월을 만나는 요행을 바라는 것이다.

여기서 거배(擧杯)와 건배(乾杯)의 뜻을 구분해야 한다. 거배는 술잔을 높이 들고서 명월(明月)이 나타나는 것을 축하하는 것이고, 건배는 하나님께 축배를 드리는 것이다.

여기서 명월은 십 오세 나이의 아름다운 여자이다. 이 여자는 다름 아닌 태초에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선악과라는 것을 먹고 인류를 창조한 시조 하와이다.

하나님께서 수면위에 계시다가 이 땅에 육신으로 강림하신 것은 아담과 하와를 구하시기 위하여 오신 것이다. 이제 하나님께서 화천하셨으므로 주성(酒聖) 성인이신 백마공자께서 하와를 구하여 데리고 가게 된다.

 

주성(酒聖)이신 백마공자(白馬公子)께서는 제자들과 술을 드실 때 항상, 백마께서 술잔을 드시고 거배(擧杯)라고 선창하시면 제자들은 명월(明月)이라고 외치면서 술잔을 부딪친다.

이러한 뜻은 하루빨리 명월(明月)인 하와를 만나서 이 세상의 뜻을 이루시겠다는 뜻이다.

백마공자는 하와를 만나면 이 세상 신판을 시작하신다. 심판(審判)을 하시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수인을 구별하시는 신판(神判)을 하시는 것이다.

부연하면 백의민족과 비백의민족을 구분하시는 것이다.

 

요자의 뜻중 (2)는, 고서 중용의 기록에 의하면 원하는 바에 대하여 요행을 바라는 요자이다.

어떠한 사람이 요행을 바라고 있는지에 대하여 소인행험요행(小人行險以僥倖)이라 하였는데 여기서 소인은 적은 무리들을 말하는 것이고 적은 무리들이 가는 길이 아주 험하고 어렵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 길을 가는 소인들이 요행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천상천하의 하나님 박태선 장로님께서는 '소인행험'에 뜻에 부합되는 설교말씀을 하셨다.

"그 켠은 약해. 조건이 불리해. 아주 적은 수, 그곳에서는 물을 떠다놓고 빌거나 기도하지 않는다" 라는 설교말씀이 요(邀)자에 기록된 ‘소인행험(小人行險)’의 내용이다.

 

요행을 바란다는 것은 하나님의 신께서 하루빨리 이 더러운 세상을 신판하시기를 바라는 것이다. 신판이 끝이 나야 지상천국이 건설되기 때문이다.

 

또 요자의 뜻 중 (3)의 '주식상요위(酒食相邀爲)'의 뜻은 앞의 별세의 뜻에서 논한바 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하여 있을 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살아나게 된 것도 요행이라고 한다.

예를 들면 요사이 어려운 사람들이 복권을 사고 그것이 당첨되기를 기다리는 것도 요행을 기다리는 것이다.

말세에 주성인께서 가시는 길은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나가야 하는, 험한 요행의 길인데 반드시 지나가야 한다.

 

‘꼭 지나가야하는 것’을 경유(經由)라 한다. 어느 곳을 경유하여야 되는지 고서 왕보의 기록을 살펴보면,

 

                       經由 ; [王褓]   末代 多 僥倖卿相盡

                       경유    왕보    말대 다 요행경상진

 

이 뜻은 말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횡재하기 위하여 요행을 바라고 복권을 사는 일이 시작되는데 이것이 말대에 일어나는 현상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때를 지나가는 것이 마지막 때에 일어나는 현상으로서 적은 소인의 무리들이 험하고 어려운 길을 가는 중에 하나님을 증거 하면서 하나님의 신의 신판이 시작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하루속히 지상천국이 건설되기를 바라는 요행과 일치하고 있는 뜻이 경유의 뜻이다.  

         

 

 

  그러면 한문사전에서의 ‘요행’의 뜻을 알아보자.

 

       僥倖 ; (1) [莊子] 此以人之國僥倖也  幾何僥倖而不喪人之國者  宜幸也

       요행        장자  차이인지국요행야  기하요행이불상인지국자  의행야

 

              (2) [書言故事] 車駕所至地曰僥倖  蔡邕獨斷曰  天子所至曰幸

                   서언고사  거가소지지왈요행  채옹독단왈  천자소지왈행

               
                   世俗謂幸爲僥倖  車駕所至  臣民被其德澤以僥倖  故曰幸

                  세속위행위요행  거가소지  신민피기덕택이요행  고왈행

 

요행의 뜻 중 (1)의 ‘차이인지국요행야 기하요행이불상인지국(此以人之國僥倖也, 幾何僥倖而不喪人之國)’의 뜻을 장자에서는 다음 차례에 나오는 그 사람이 세운나라는 좋은 요행의 운이 온다는 것이다. 여기서 그 사람은 백마공자를 말하는 것이고 그 나라가 언제 세워지는지는 몰라도 그 나라는 죽음이 없는 나라가 된다는 뜻이다.

 

 

요행의 뜻 (2)의 ‘거가소지지왈 요행 채옹독단왈(車駕所至地曰僥倖, 蔡邕獨斷曰)’은 후한(後漢)의 문인인 채옹이 독단적으로 말한 것인데 천자께서 이 땅에서 뜻을 이루시게 되는 것을 요행이라고 하였다. 여기의 거가(車駕)는 천자가 타는 자동차 또는 수레를 말하는 것이다.

 

여기서 천자는 천지인(天地人) 삼위일체의 뜻에 따라서, 하나님께서 이 땅에 강림하셔서 천자로 오셨다는 의미도 되고, 백마공자가 하나님의 신을 받았으므로 백마공자께서 움직이시는 것이 곧 성신의 역할이 되므로 천자라 하여도 무방하다. 성신의 존재란 천지인(天地人) 삼위일체의 신을 성신이라 하기 때문이다. 

 

 거가소지지왈요행(車駕所至地曰僥倖)에 대하여 옛날에 천자 국조단군께서는 자동차가 없었기 때문에 수레를 타신 것으로 기록한 것이다. 현재 백마공자가 나와서 자동차를 타시고 계신다면 거(車)자는 자동차로 해석을 해야 할 것이다. 거가(車駕)의 뜻은 다음에 별도로 설명하겠다.

 

또 '천자소지왈행자 의행야(天子所至曰幸者,宜幸也)'의 뜻은 천자와 함께 있으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 행복하다는 것이다.

 

또 '세속위행위요행 거가소지(世俗謂幸爲僥倖, 車駕所至)'의 뜻은 속세에서의 행복은 요행의 운을 만나야하는데 그 요행은 다름이 아니라 천상천하의 하나님의 수레(차)를 타는 것이 요행의 운수라는 것이다. 여기의 천자는 천상천하의 하나님을 말하는 것이다.

 

또 '신민피기덕택이 요행 고왈행(臣民被其德澤以僥倖,故曰幸)'의 뜻은 신하가 된 천자의 백성은 그 사람 즉 천자에게 큰 은혜를 입는 것이 요행의 운수이며 그 요행의 운은 옛적부터 있었던 행복이라는 뜻이다. 부연하면 천자를 만날 수 있는 자는 옛부터 선택 받은 자라는 뜻이다.

 

여기서 사명을 맡은 자도 요행을 기다리고 있다는 글이 있어서 소개 한다.

 

                 俟命 ; [中庸]  故君者之居易以 俟命  小人幸險以僥倖

                 사명    중용   고군자지거역이 사명  소인행험이요행

 

사명의 뜻은 임금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는 뜻이나 중용에서는 명을 기다리고 있는 사명자도 소인들이 기다리고 있는 요행의 운을 기다린다는 것이다.

 

그런데 천상천하의 하나님이신 박태선 장로님께서도 '요행'의 운수에 부합되는 설교말씀을 하셨다. “감람나무를 만나야 되는데 만날 수가 없다”고 하시면서 만나게만 되면 복이라고 하신말씀이 사명의 요행의 뜻과 일치가 되는 말씀이다.

 

박태선 장로님께서 당신이 감람나무라고 증거를 하시면서도 감람나무를 만날 수가 없다고 하신말씀은 박태선 장로님 본인은 감람나무가 아님을 알려주신 말씀이다.

그러나 천부교 교인들은 이 설교말씀을 직접 듣고도 깨닫지 못하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이다.

 

결론적으로 성인께서 술을 드시는 이유는 술의 성인이시기도 하지만 오염을 받으시기 때문이다.

성인께서 제자들에게 오염을 받으시고 나면 술로써 세척을 하셨다.

또 초창기에는 제자들에게 설교를 하실 때도 오염을 미리 방지하시기 위하여 약주를 드시면서 강의를 하셨다. 한문사전에 주훈(酒訓)이라는 단어가 있다. 술을 드시고 강의를 하신다는 말이다. 다르게 해석을 한다면 술을 먹은 자를 훈계한다는 뜻도 된다.

 

성인께서 제자들과 대화를 하시거나 강의를 하시고 나면 오염을 받아서 토하시는데 그 토 하시는 고통은 어느 누구도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을 당하신다.

토하시는 가래침에는 피도 묻어나오고 성냥 알같이 새까만 물체가 섞여 나온다.

 

천상천하의 하나님, 박태선 장로님께서는 설교를 하시거나 신도들을 대면하시거나 안찰을 하시고 나면 피를 토하시는데 많은 양을 토하셨다.

설교말씀중에는 백마공자가 나와서 오염을 받게 되는 사실을 미리 알려주시는 말씀도 해 놓으셨다.

오염을 받아 가래침을 뱉으면 피와 성냥 알만한 검은 것이 묻어나온다는 사실을 알려주신 것이다.

이와 같은 오염을 받는 것을 방지하는 수단으로 백마공자께서는 약주를 드신 것이다.

이러한 연유로 주성이신 백마공자께서 약주를 드시게끔 되어 있다는 것을 한문의 뜻에서도 밑받침 해주고 있다. 그 예를 보면

 

                       應對 ; [論語]  當酒掃應對  進退可也

                       응대    논어   당주소응대  진퇴가야

 

논어의 기록에는 당연히 사람들을 대면할 때에는 술로써 소제, 청소를 하면서 사람을 접견할 것을 결정하라는 뜻이다.

오염이 오는 것을 술로서 미연에 방지하라는 것은 한문의 뜻에서만 찾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백마공자는 만부득이 사회 사람과 접견을 하실 일이 있으시면 반주를 하시며 대화를 하셨다.

 

이러한 오묘한 뜻이 한문의 뜻글에 숨겨져 있기 때문에 천상천하의 하나님이신 박태선 장로님께서는 한문을 연구하라고 하신 것이다.

 

술에 대하여 적당히 마시면 약주 즉 약이 되는 술이라 하는데 한문사전의 뜻에서는 술이 백약지장(百藥之長)이라 하였다. 즉 술을 적당히 마시면 약이 된다는 것은 물론 적당히 마시면 몸에 좋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여기서 백약지장의 뜻은 마시는 술이 아니고 주성 성인의 술 즉 술의 성인을 의미하는 것이다.

 

                     百藥之長 ; [後漢書]  酒 百藥之長  嘉會之好

                     백약지장    후한서   주 백약지장  가회지호

 

백약지장의 뜻은 백약의 어른이 되시며 술의 성인이신 주성인(酒聖人)께서 가회(嘉會) 즉   아름다운 사람들의 집회를 주관하신다는 것이다.

여기서 가회는 선한사람들만 모이는 집회를 말한다.

 

위와 같이 백약지장(百藥之長)의 뜻은 술주(酒)자에도 똑같은 내용으로 기록되어 있다.

 

                       酒 ; [漢書]  酒百藥之長

                       주    한서   주백약지장

 

술에 대한 속담인 ‘취중진담’이라는 말은 사실이다. 인간은 술이 취하면 속에 품고 있는 말을 다 하게 된다. 취중에 한 말을 뜻하는 취어를 한문사전에서 찾아보면.

 

                       醉語 ; [韓握]  醉語 近天眞

                       취어    한악   취어 근천진

 

취중에 한말은 천진에 가깝다는 말이다. 즉 천진난만하다는 것이다.

술을 먹고 취태를 부리는 사람은 속마음을 다 털어놓지만 취태를 부리지 않고 속마음을 보이지 않는 사람은 천진난만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취태의 뜻을 한문사전에서는 천진난만이라고 기록하였다.

 

                      醉態 ; [白居易]  野情遺世累 醉態 任天眞

                      취태    백거이   야정유세루 취태 임천진

 

당의 시인 백거이가 말한 취태의 야정(野情)은 순박한 마음 즉 허심탄회하게 숨김없는 마음을 뜻한다.

 

속세에서 어느 사람과의 악연으로 연루된 내용을 술이 취하고 나면 그대로 터놓고 말하는 것이 취태이다. 이러한 사람을 마음이 약한 사람이라 한다.

독종은 아무리 술이 취해도 발설을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성경에 마음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라 하였다.

마음이 약한 자는 술의 힘을 빌려서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다.

 

독종은 구원을 받지 못한다. 독종은 짐승같은 자다. 선한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천진난만한 어린 아이와 같다. 

그러므로 위의 글 취태를 부리는 자가 천진난만한 자라는 것이다.   

그래서 싸움을 하고도 그 화를 풀어버릴 수 있게 해주는 술이 속세에서는 필요한 것이다.

 

별세계는 주성인께서 글을 쓰고 계신 곳이 바로 별세계인 주국(酒國)이다. 술의 나라라는 것도 한문 사전의 뜻에서나 볼 수 있는 글이다.

공교롭게도 우리나라가 주국 즉 술의 나라에 걸맞게 세계에서 술을 가장 많이 마시고 즐기는 나라라는 사실을 시문을 통하여 알 게 되었다.

 

그런데 주국에 대하여 고서 [당유]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硯田  ; [唐庾]  硯田無惡歲酒國有長春

                     연전     당유   연전무악세주국유장춘

 

위 문장을 해문하면 벼루에 먹을 갈아서 글을 쓰는 곳은 악(惡)이 존재하지 않는 곳인데 바로 그곳은 늘 사시사철 봄과 같은 주국(酒國)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글을 쓰는 사람은 바로 구원을 주는 주인공이시다.

왜냐 하면, 연전(硯田)은 '벼루연'자와 '밭전'자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글을 쓰는 일은 종이에다 쓰는 것이므로 종이지(紙)자를 써서 연지(硯紙)라고 하여야 옳은데 밭전(田)자를 써서 연전(硯田)이라고 한 것은 글을 쓰는 주인공이 구원을 주는 주인공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이 뜻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부연하면,

이 세상에서 밭에다 글을 쓰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여기서 밭전자를 사용한 것은 밭전자에는 여러 가지 뜻이 내포되어 있기 때문이다.

밭 전자는 이길 전자도 되고 승리할 전자도 되며 밭 전자도 되고 회전을 할 전자등 여러 가지 뜻으로 사용한다. 

그런데 고서나 예언서에서는 '밭 전'자를 '구원을 주는 전'자로 사용한다.

 

격암유록 예언중 궁을론(弓乙論)의 예언을 보면

 

       人覺得智永保妻子  左乙相交一立一臥 雙乙之間出於十勝

       인각득지영보처자  좌을상교일립일와 쌍을지간출어십승  

 

       四口合體入禮之田  四口之間出於十字  骸垢洗淨沐浴湯田  脫劫重生變化之田

       사구합체입례지전  사구지간출어십자  해구세정목욕탕전  탈겁중생변화지전

 

이 뜻은, 사람이 지혜롭게 깨닫게 되면 처자를 영원히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인데, 그 깨닫는다는 것은 四口合體入禮之田(사구합체입례지전)으로 입구(口)자 넷을 합하여 밭전(田)자가 되는 원리를 깨달으라는 것이고, 또 四口之間出於十字(사구지간출어십자)로서 네 입 구(口)자가 다시 밭 전(田)자에서 벗겨지면 열 십(十)자가 되는 이유를 깨달으라는 것이다.

그 밭 전자는 바로 해구세정목욕탕전(骸垢洗淨沐浴湯田)의 죄를 사해주는 목욕탕이 되는 밭 전자가 되는 동시에 탈겁중생변화지전(脫劫重生變化之田)의 짐승의 마음에서 해탈하여 중생이 될 수 있도록 변화를 시켜주는 밭전자도 되는 것이다.

 

이러한 밭전(田)자가 바로 십승이라는 것을 가르치는 글이 ‘좌을상교일립일와쌍을지간출어십승(左乙相交一立一臥 雙乙之間出於十勝)’이다.

여기서 밭전자가 십승이라는 이유를 알기 위해 한문의 문장을 풀어보면 좌을이 서로 사귀어 쌍을이 된 모양은 바로 큰입구자안에 엑스(X)자가  들어가 있는 모양이 되는데 큰입구자안에 들어가 있는 이 엑스자에서 일(一)자 하나를 세우고 하나의 일(一)자는 눕히면 바로 밭전(田)자가 된다.

 

위의 해구(骸垢)는 바짝 마른사람을 말하는 것이고 구(垢)자는 때 구, 더러울 구자이다.   

 

그리고 천상천하의 하나님 박태선 장로님께서는 위의 글을 뒷받침 해주는 설교말씀을 하셨다.

 

“네가 어떻게 알고 너도 닦고 뭍 수를 닦아 주느냐. 참 고맙다. 네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내가 다주마. 내가 그자의 주인공이다.”

 

이 말씀과 같이 마음의 때를 닦아주시는 목욕탕전(沐浴湯田)의 역할을 하시는 백마공자가 계신 곳이 바로 십승지인 것이다.

 

또 고서 당유의 기록에는 주국에 대하여 설명을 하였는데 글을 쓰는 연전(硯田)의 뜻과 똑 같은 내용으로 기록되어 있다.                  

                  

                酒國 ; (別天地) [唐庾] 硯田無惡歲  酒國  有長春

                주국    별천지   당유  연전무악세  주국  유장춘

 

별세계, 주국에 대하여 당유에서는 주국은 글을 즐겨 쓰는 곳인데 그 곳은 악이 없는 세상이고 늘 사시 봄날만 있다는 것이다. 부연하면, 주국에서는 백발노구(白髮老軀) 무용자(無用者)가 이팔청춘(二八靑春) 갱소년(更少年)의 시대가 시작된다는 뜻이 주국의 뜻이다.

 

또 주국에는 술을 먹는 무리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은 높은 태양의 빛에 거하는 존재들이라 하였다. 

 

                酒徒 ; (史記) 吾高陽  酒徒也  非儒人也

                주도    사기  오고양  주도야  비유인야

 

위의 주도(酒徒) 즉 술을 먹는 무리들에 대하여 사기에서는, 나의 하나님의 빛에 거하는 자들은 술을 좋아하는 술꾼들로서 그들은 세상의 선비와는 다른 특별한 선비라는 것이라고 하였다. 비유인(非儒人)이란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여기의 ‘나’라는 존재는 백마공자를 말하는 것이다. 백마공자를 따르는 제자들은 그들이 사회생활을 할 당시에는 주당들이었던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 일련의 내용들은 구원의 길을 찾으라는 뜻인데, 오리를 가서 돌고 오십리를 돌아서 구원을 주는 자를 만나기를 당부하시는 말씀으로 별천지를 찾아가라는 말씀이신 것이다.

 

 

(참고)앞에서 설명을 보류한 거가의 뜻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車駕 ;  (1) [漢書]  夫吏者民之師也 衣服稱宜

                 거가         한서   부리자민지사야 의복칭의   

 

                         (2) 鳳輦 [漢書]  車駕西部長安

                             봉연  한서   거가서부장안

 

                         (3) [南史] 車駕幸焉

                              남사  거가행언   

 

(1)의 내용은 임금의 수레를 말하는데 아버지도 되고 남편의 역할도 하는 분으로서 백성에게는 선생이 되시는 분이시며 의복을 덮은 수레를 타고 다니신다는 뜻이다. 다시부연하면 흰옷 즉 흰 포장을 씌운 수레를 타신다는 뜻이다.

흰 수레를 현 세상에 비유하면 흰 자동차를 말하는 것이다.

 

(2)의 내용은 임금님의 수레는 서부 장안을 다닌다는 뜻을 담고 있다.

천상천하의 하나님 박태선 장로님께서 처음에 전도관의 뿌리를 먼저 내리신 곳이 서울을 중심으로 서쪽인 마포에서 시작하셨고, 인천에 맨 처음 전도관을 건설하시기 시작하셔서 서쪽인 부천 소사에 신앙촌을 건설하신 것등 전도관 역사의 시점이 모두 서쪽이다. 이러한 사실을 서부 장안이라 표시한 것이다.

그때 당시 천상천하의 하나님 박태선 장로님께서는 흰색에 고급 리무진 캐드락 차를 타고 다니셨기 때문에 거가(車駕)의 뜻 (2)의 내용에에 서부장안(西部長安)으로 기록된 것이다. 

 

(3)의 뜻 ‘거가행왕(車駕幸焉)’은 천자(天子)의 수레는 행복을 주는 수레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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