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죄를 지으면 피가 더러워지고, 피가 더러워지면 마음이 사악해진다


 

60억 인류라는 수많은 인간이 눈, 코, 입, 귀, 팔 다리 등 그 형체는 모두 같지만 그 생김새가 같은 사람은 단 한 사람의 예도 없다. 1분 차이로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라도 어딘가에 다른 점이 있다. 이렇듯 온 세상 수많은 인간의 생김새가 다른 것은 피가 다르다는 것이고 피가 다른 것은 죄의 정도가 다르다는 것이고 곧 마음이 다르다는 것이다.

 

태초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께서 아담 해와를 창조하신 후에 아담 해와가 범죄하여 피가 더러워졌으므로 그 범죄하기 전의 하나님의 형상으로는 되돌아갈 수 없으므로 계속 다른 형상의 인간들이 태어나게 된 것이다.

 

그것이 몇 조 억 년을 순수하지 못한 범죄한 피가 내려오고 그 더러워진 피로 태어난 인간이 또 범죄하여 피가 달라지고, 그 달라진 피로 태어난 인간이 또 범죄를 하여 또 달라지고 또 달라져서 계속 내려와 지금의 각기 생김새가 다른 80억의 인간이 생겨난 것이다.

생김새가 다른 것은 피가 다르다는 것이고, 피가 다르다는 것은 마음이 다른 것이다. 곧, 죄를 지으면 피가 더러워지므로 마음이 더러워진다는 것을 심장의 뜻이 증명해 주고 있다.

 

오장육부의 중추 역할을 하는 심장은 피로 이루어졌으며 심장에서 펌프질을 하여 피를 전신에 순환시켜주며 폐에서 다시 맑아져서 순환을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피로 이루어졌으므로 피가 담긴 장이라는 뜻의 피 혈(血)자를 써서 혈장(血臟)이라 해야 옳은데 심장(心臟)이라고 한 것은 곧, 마음이 피이고 피가 마음이라는 뜻이다. 즉 죄를 지으면 마음이 더러워진다는 것이다.

 

옛날 한문으로 글을 쓴 현인들도 죄를 지으면 마음이 더러워지고 마음이 더러워지면 피가 더러워진다는 것을 알 정도로 상당한 층에 올라간 것이다. 찬송가에 보면 “그 피가 맘속에 큰 증거됩니다....” 이것은 곧 “그 맘이 핏속에’라는 뜻과 같다. 이것은 곧 피는 생명이고 생명은 피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죄를 지으면 피가 더러워지고 그로써 아담 해와의 원죄가 혈통으로 흘러 내려온 것이다. 이러한 사실은 죄를 해결하는데 중요한 부분이다.

그 죄가 어디 거한 것을 알지 못하고는 도저히 그 죄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의사가 병이 어디 있는 것을 정확히 진단해야만 병을 밝혀낼 수 있는 이치와 같다. 병이 위(胃)에 있는지 심장(心腸)에 있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그 처방을 내릴 수 있는 것처럼 그 죄가 어디에 거하는지를 알아야 죄를 해결하는 방법이 나오는 것이다.

 

이것이 죄의 원리이고 피의 원리이다. 곧, 조상 만대의 죄의 흐름이 혈통으로 흘러 내려오는데 아버지의 죄는 정자 하나 함유된 것밖에 없다. 어머니의 죄 된 몸으로부터 아이가 자라게 되므로 어머니 계통의 죄가 흘러 조상 만대의 죄가 피로 뭉쳐져서 인간이란 존재가 되어 나온 것이다. 이것이 근본이다.

 

그 죄(罪)라는 것 중에 원죄는 선악과를 먹은 아주 경미한 정도의 죄이고, 음란한 생각만 조금 가져도 벌써 그 원죄의 천 배 정도로써 지옥에 갈 조건이 되는 정도 피가 더러워지는데 음란죄는 직접 몸이 더러워지는 가운데 죄진 정도가 다른 정도에 마음의 정도가 다르고 피의 더럽고 깨끗한 작용에 의해서 그 형체가 달라진다.

 

인간 세상은 점점 사악한 세상으로 변해가고 거기에 또 충동을 받아서 누가 더 악한지 시합이라도 하는 듯 선의 반대 방향으로 전체 질주를 하는 가운데 아들이 아버지를 죽이고, 어미가 자식을 죽이고, 제자가 스승을 폭행하는 등 점점 더 기막힌 악의 상태로 빠져 들어가는, 인간들이 종말이라고 부르는 세상으로 전락하고 있다.

 

범죄로 덮혀진 세계가 다시 회복되기를 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하는 것이 된다. 지금도 얼마든지 인간의 구성과 모든 정신 상태가 올바로 되고 범죄가 완전히 형체가 무너지는 그 모든 것이 되어지면 얼마든지 사악한 세상은 바뀌어질 수 있는데 그 근본은 마음에서 풀어나가야 완전해질 수 있다.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고 하는 글에서와 같이 가족이 화하는 상태가 이루어져야 국가도 화할 수 있다는 것처럼 진정 화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 이것은 마음에서 비롯되어야 이루어질 수 있는 것처럼 죄에 덮힌 세상이 근본적으로 다시 회복되어야만 하나님의 영원한 세상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것은 태초에 마귀에게 패하여 더렵혀진 완전했던 하나님의 생명이 마지막에  다시 회복되어 어떠한 층에 놓여진 성신의 새 생명으로서만이 이룰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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