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구천(九天)에서 만나자 (1부)

 

1985년도 즈음 기장에서의 집회 때, 박태선 장로님께서는 그 날의 설교 끝에 “구천(九天)에서 만납시다”라는 말씀으로 마무리를 하시고는 급히 단상 아래로 내려오셔서 교인들이 나가는 출구에 서서 “안녕히 가십시오” 하시면서 45도 각도로 머리를 숙여 교인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하셔서 교인들을 당황스럽게 하신 적이 있으시다.
 그리고 몇 년 후에 박태선 장로님께서는 화천하신 것이다. 그 때에는 구천에서 만나자고 하시면서 여느 때와는 달리 출입구까지 친히 오셔서 교인들에게 일일이 인사하시는 모습이 매우 의아했었다. 
 그런데 한문을 연구하는 중에 구천(九天)이 어딘지를 알게 되어 그때서야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우선 고서 회남자(淮南子)에 기술된 글을 보면서 구천의 문을 열어본다.

             
  九天 ;  (1) (淮南子)  天有九野 中央及四正四隅 故曰九天
               구천         회남자   천유구야 중앙급사정사우 고왈구천

                       (2) (王維)  九天閶闔開宮殿
                            왕유   구천창합개궁전


 구천에 대한 (1)의 뜻은 예로부터 중앙을 구천이라 하였다는 것이다. 이 뜻은 곧 세계에서 중앙이 되는 나라가 구천에 해당되는 나라라는 뜻이다. 그런데 세계에서 사방의 가운데에 위치한  중앙에 속한 나라는 바로 대한민국이다. 그러므로 고서 회남자에서 가리키고 있는 구천은 대한민국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에서는 창합(閶闔)이라 하여 천국 궁전 문을 열기도 하고 닫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천국에 문이 있다는 사실과 천국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한다는 문장은 뜻의 글인 한문에서나 볼 수 있을 뿐 성서나 불경에서는 이러한 사실에 대한 근거를 찾을 수가 없을 것이다. 이것은 기독교인이나 불교인들이 하나님의 존재를 알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하늘 문에 대해서는 더욱더 알지 못하게 되어있는 이유이다.    
 
 더욱이 중요한 것은 하늘나라인 대한민국 안에 존재하는 진짜 구천에 해당되는 곳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그 이유는 한문의 뜻에서는 분명히 세계에서 중앙에 위치한 나라가 구천이라고 하였던바, 박태선 장로님께서는 세계의 중앙에 속한 구천의 나라에 계신 상태에서 다시 구천에서 만나자고 하셨으니 구천 안에 또 다른 구천이 있다는 말씀인 것이다. 
 
 그럼 좀더 확실하고 구체적인 구천을 찾아보기 위하여 구천(九天)의 ‘아홉 구(九)’자를 먼저 알아보기로 한다.
 구자의 뜻으로 기록된 글 중에 구천의 뜻에 근사한 내용을 찾아보니 다음과 같은 내용이 기록되어있다.

            
  九 ; (1) (數多也) (列子天瑞)  一變爲七 七變而爲九 變者究也
              구        수다야   열자천서   일변위칠 칠변이위구 변자구야

                   (2) (素問)  天之至數  始於一 終於九焉
                        소문   천지지수  시어일 종어구언


 구(九)자에 대한 (1)의 뜻은 일(一)이 변해서 칠(七)이 되었고 七이 변하여 九가 되었고 또 九가 어느 구멍(穴) 밑으로 들어가서는 연구 구(究)자로 변했다는 것이다.
 이 뜻은 일(一)자가 변화를 부린다는 뜻인데 일(一)자가 둔갑하여 변화될 수 있는 글자는 새 을(乙)자 뿐이다. 
 새 을(乙)자는 천간지지(天干地支)에서는 천간제이위(天干第二位)에 속하는 존재이고. 또 구부러질 을(乙)자로도 표현되고 아무개 을(乙), 차남 을(乙), 하나 을(乙)자로 사용된다. 
 이렇듯 일(一)자가 변화를 부릴 수 있는 글자는 ‘하나 을(乙)’로도 해석되는 ‘새 을(乙)’자 뿐이다. 그리하여 아홉 구(九)자가 속해있는 변도 새 을(乙)자 변에 속한 것이다. 일자가 七자로, 또 七자가 九자로 변화한 것이고 그 다음은 九자가 구멍 혈(穴)자에 은둔한 것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아홉 구자가 소속해 있는 변이 새 을(乙)자에 속해있는데 새 을(乙) 자에서 구천의 주인공을 찾아내야하는 것이다.  새을(乙) 자에서 아무개 을(乙)이라는 존재가 바로 구천(九天)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다시부연하면 아무개 을(乙)이라는 자가 구자의 주인공이 된 사람으로서 구멍혈속으로 은둔을 한 존재가 된다. 

 아무개 을이 변화된 구자가 구멍 혈(穴)자에 은둔하고 보니 연구 구(究)자로 변화되어 결과적으로는 연구하는 사람 아무개라는 구(究)자로 둔갑한 것이다.
 이렇게 일(一)자가 변화돼서 七자가 되고 칠(七)자가 둔갑하여 아홉 구(九)자가 되었고 아홉 구(九)자가 피신하여 간곳은 연구할 구(究)자인 것이다.
 
 결과적으로 구천(究天)은 하늘의 학문인 한문을 연구하고 있는 곳을 말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박태선 장로님께서는 “한문을 연구하는 자 예수보다 2000년을 앞선 자”라는 설교말씀을 통하여 한문을 연구하도록 유도하신 것이다. 결국은 한문을 연구하고 나서는 자가 구천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박태선 장로님께서는 한문을 연구하는 자가 나타나 박태선 장로님을 천상천하의 하나님으로 증거 할 것을 미리 내다보시고 “구천에서 만나자”고 설교를 하신 것이다. 

 또 구(九)자의 뜻의 (2)에서는 ‘천지지수 시어일 종어구언(天之至數 始於一 終於九焉)’이라 하였다. 하늘 수(數)의 시작은 ‘하나 일(一)에서부터 시작해서 ‘종어구언(終於九焉)’이 말하듯이 마지막 말세의 숫자는 구(九)자로 끝이 난다는 것이다. 이 글이 의미하는 구체적인 뜻은 마지막 구천(九天)을 건설할 존재가 나오면 인간세상은 말세가 된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무속인들이나 맹인들이 축문이나 경을 읽을 때는 구천대왕(究天大王)을 부르면서 경을 읽는다. 그렇지만 그들은 정작 구천대왕의 존재는 올바로 알지 못하면서 그저 형식적으로만 구천대왕을 찾고 있는 것이다. 
 
 구천대왕의 존재란 천상천하의 하나님을 뜻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존재도 올바로 알지 못하고 경을 읽고 있는 무속인들이나 맹인들에게 하나님께서 임하시겠는지는 독자들이 판단하기 바란다. 

 이렇게 구(九)자의 뜻에서 설명하고 있듯이 九수가 하늘의 끝수로써 아홉 구(九)가 변하여 연구할 구(究)가 되었기 때문에 하늘의 마지막 끝수는 결국 ‘연구할 구(究)’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구천대왕(究天大王)을 찾는 것이다.
 이외에도 九수가 하나님이 되는 근거는 九수가 끝난 다음의 수인 十자의 뜻에서도 증명이 된다.  
 
 한문사전에서의 십(十)자를 살펴보면 구(九)자가 끝수가 되는 동시에 하늘 천자로 변화되는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十 ;  (易繫辭)  天九地十
                       십     역계사   천구지십 

 고서 역계사의 기록에 의하면 하늘의 수는 구(九)자가 되고, 땅의 수는 십(十)자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십(十)자의 뜻에는 ‘열 십(十)’자의 의미만 내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동서남북 사방을 뜻하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다.
 그러므로 십방세계(十方世界)란 지구의 동서남북을 가리키는 것으로 결국 전 세계를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뜻에 입각하여, 여기서 땅을 표현한 십(十)은 지구 전체를 가리키는 것이다. 
 
 그리고 天地四方이 가리키는 천은 공중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구천(九天)을 가리키는 것으로 대한민국이 하늘나라(天國) 즉 세계의 중앙에 있는 구천이기 때문에 天地四方이란 천(天)에 해당되는 대한민국과 세계의 중앙인 구천 즉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지구사방(地球四方)에 위치하고 있는 나라를 땅(地)이라 한 것이다. 결국 전 세계를 天地四方이라 하는 것이다. 
 구천의 뜻이 그 증거이다. 구천을 다시설명하면 ‘天有九野 中央及四正四隅 故曰九天(천유구야중앙급사정사우 고왈구천)’이라 하였다.
 
 하늘이 존재하고 있는 구천에는 사방으로 아홉 개의 땅이 있다는 것이다. 곧 구천은 중앙에 속해있었다는 사실이 예부터 전해오는 것으로 여기서 중앙(中央)이 의미하는 것은 지구상에서 중앙에 위치하는 나라를 가리키고 있는 것이다. 지구상에서 중앙에 속한 나라는 바로 우리나라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앞에서 언급한 바 있다.
 현재 구천에 대해 그 뜻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없다.

 그럼 속세인들이 혼돈하기 쉬운 구천(九天)과 구천(九泉)을 구분해보면, 하늘 천(天)자를 사용한 구천(九天)과 샘 천(泉)자를 사용해 쓴 구천(九泉)은 그 뜻이 천지 차이이다.

 하늘 천자를 사용한 九天은 극락세계 구천을 상징하는 것이고 샘 천(泉)자를 사용하여 표현한 구천(九泉)은 사망하여 가는 황천을 가리키는 것이다. 
 하늘 천자를 사용하는 구천은 말세에나 생기는 나라로서 학문을 연구하는 사람이 구천(究天), 즉 하늘나라를 세우기 때문에 한문을 연구하는 사람이 구천(究天)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사실은 열자천서(列子天瑞)에 기록돼 있듯이 끝 구(九) 또는 아홉 구(九)자의 끝에 연구할 구(究)자가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입증된다. 
 다시 연구할 구(究)자를 참고하면 구(究)자의 역할이 나오게 됨을 알 수 있다.
 연구할 구(究)자에 대한 설명에 앞서 알아야 할 것은, 하늘의 끝수인 九자가 ‘굴 혈(穴)’에 은둔하여 들어가 있는 것이 연구할 구(究)자라는 사실로써 하늘의 끝수인 九자가 굴(穴)에 은둔하면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밝혀내는 것도 인생창생 이후 처음 있는, 하늘을 연구하는 새로운 연구인 것이다. 연구 구(究)자에는 여러 가지의 뜻이 기록되어 있으나 연구하는데 필요한 내용만을 골라서 설명하고자 한다. 연구(硏究)할 구(究)자를 참고하면,

               
     究 ;   (1) (極也) (易經)  其究爲健也
                    구          극야   역경   기구위건야

                           (2) (究相憎惡) (詩經)  自我人究
                                구상증오   시경   자아인구

                           (3) (推尋) (詩經)  是究是圖
                                추심   시경   시구시도


 구(究)자에 대해서 (1)의 고서 역경의 기록에서는 마지막 때에 그(其)에 해당되는 사람이 나타나서 학문을 연구하여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 세운다는 것이다. 
 
 (2)의 시경에 기록된 뜻은 연구하고 있는 사람이 서로 증오하는 상대를 연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스스로 자기가 주인공이라고 하는 자가 나타나서 사람에 대하여 연구한다는 것이다. 
 
 (3)의 뜻은 연구를 하고 있는 자가 열심히 추리하고 미래에 이루어질 일을 설계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연구하는 자가 바로 굴속에 은둔하고 있는 마지막 九자의 주인공인 것이다. 
 그리하여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구천(究天)은 한문을 연구하는 곳을 말하는 것이다.
 박태선 장로님께서 “한문을 연구하는 자가 예수보다 2000년을 앞선 자”라는 설교말씀을 하시고 또 “구천(究天)에서 만나자”라는 말씀을 하신 것은 이러한 연유에서이다. 
 그리하여 학문을 연구하는 자는 하늘과 땅 상하를 모두 연구하게 되어있었던 것이다.

 구경(究竟)이라 함은 ‘마지막, 끝에 대한 연구’를 뜻하는 말로써 구경(究竟)의 ‘경(竟)’자가 ‘끝 마칠 경(竟)’자이다. 갑자기 한문을 연구하는 자가 나오게 되면 세상은 끝이라는 말이다. 
 구경의 뜻에서 종말이라는 사실을 기록하고 있어 소개한다.

                      
  究竟, 究極 ; (後漢書)  上下究竟
                        구경  구극    후한서   상하구경


 고서 후한서에서는 上下 즉 하나님에 대한 학문 연구와 땅의 존재에 대한 학문을 연구하는 자가 나오게 되면 세상이 끝이라는 것이다.  
 말세가 되면 한문을 연구하여 하나님의 존재가 어떤 분이시고 땅을 주관할 존재가 어떠한 사람인지를 찾아 이에 대한 사실을 세상에 밝히게 된다는 것이 구경(究竟)이 담고 있는 뜻이다.
 흔히 이 세상에서 출세했다는 자들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하여 그 분야에서 피나는 노력을 하여 다른 사람을 능가했기에 승리자가 된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한문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심혈을 다하여 연구하는 사람은 전 세계를 지배하는 능력을 얻기 위해서 열심히 연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학문을 연구하여 한문을 통달할 수 있을 경지에 대하여 고서 한서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究極 ; (漢書)  究極經術
                           구극    한서   구극경술

 고서 한서의 기록에서는 구극에 대하여, 심혈을 다하여 학문을 연구한자는 글을 토대로 세상을 슬기롭게 다스린다고 하였다.
 여기서 경술(經術)의 경자는 ‘글 경’자와 ‘바를 경’ ‘떳떳할 경’ ‘지날 경’ ‘경영할 경’자 등으로 사용한다. 또 술(術)자는 ‘재주 술(術)’자 ‘기술 술(術)’자이다. 
  
                     
   經術 ; (宋史)  卿但知 經術 不曉世務
                        경술    송사   경단지 경술 불효세무


 경술의 뜻에 대하여 고서 송사에서는 오직 선생만이 경술에 대한 것을 알 수 있다고 하였다.
 여기서 (經)자는 ‘선생 경’ ‘자네 경’ ‘벼슬 경’ ‘귀공자 경’ 등으로 사용하는 글자이다.
 그래서 선생만이 불가능한 것을 세상에 밝혀내어서 세상을 다스린다는 것이다. 세무(世務)라 함은 세상의 업무를 본다는 것을 말하는데 세무의 본뜻은 다음과 같다.    
    
                      
  世務 ; (史記)  俱上書言 世務 各一事 
                        세무    사기   구상서언 세무 각일사


 사기에 기록된 세무에 대한 내용은 상서언(上書言) 즉 하늘의 글과 말씀을 연구하고 준비해서 세인들에게 전해주는 일을 각각 한다는 것이다. 현재 백마 홈에서 한문을 연구하여 글을 게시하는 일이 곧 그것이다. 
 
 위에 나열한 연구 구(究)자와 연결된 한문의 뜻을 전체적으로 간략하게 정리하면 그 뜻은 한문을 연구하는 자는 한학을 통달하여 경술의 지혜로서 세상을 지배한다는 것이다.
 
 위에 나열한 한문의 뜻과 같이 박태선 장로님께서 ‘구천(究天)에서 만나자’라고 하신 말씀은 곧 ‘한문을 연구(硏究)하는 곳에서 만나자’는 말씀이셨던 것이다. 그러므로 천상천하의 하나님께서는 천부교인들에게 “한문을 연구해서 박태선 장로님을 천상천하의 하나님으로 증거하고 있는 단군연합에서 만나자”는 뜻을 암시하신 말씀이었던 것이다. 부연하면 단군연합은 한문을 연구해서 하나님을 발견하고 그 사실을 세계만방에 전파하는 사명을 맡은 곳이다.
 
 이 시점에서 천부교인들이 명심해야할 것은 천상천하의 하나님 박태선 장로님께서는 절대로 천부교회로 강림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왜냐하면 구천에서 만나자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박태선 장로님께서 “한문을 연구한 사람이 예수보다 2000년 앞선 자라”고 하신 말씀대로 한문의 뜻에는 서방의 예수가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 비문이라는 사실을 세계인들에게 발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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